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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약이 살이찌는 부작용이 있다라는
이슈는 오래전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정신과 약이 살을 찌게하는 주범일까요?
쉽게 정리하면, 우리가 살이찌는건
먹는거보다 쓰는걸 못해서 즉, 양 조절을 못해서 찌는거죠.
얼핏 생각해보면 정신과 약은 뇌와 관련이 있지
살과는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달리보면 우리는 배가 고플때, 식욕에 대한 중추작용이 발생하며
무언가 섭취를 하면 포만감이 듭니다.
정신과 약중에는 식욕을 당기는 약물들이 여럿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들은 항정신성 약물인데요.
정신적 변화가 신체에 영향을 미쳐, 위를 수축시켜 적게 먹게하거나
위를 팽창시켜 더 먹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즉, 약 자체가 살을 찌우는게 아닌,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것이라고
결론지으면 됩니다.
그러기에 정신과 약물을 복용중이시라면
반드시 음식물 섭취량을 조절 및 정량을 꾸준히 체크해가면서
섭취하시는게 살이 찌지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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